'목포의 눈물' 불후의 명곡서 리메이크

신영삼 2021. 1. 12.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를 대표하는 가요 '목포의 눈물'이 지상파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리메이크됐다.

'목포의 눈물'은 지난 9일 KBS2 TV의 인기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트롯계 긍정의 아이콘 박구윤에 의해 대서사시와 같이 웅장하게 리메이크, 모든 연령층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재탄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목포를 대표하는 가요 ‘목포의 눈물’이 지난 9일 KBS2 TV의 인기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트롯계 긍정의 아이콘 박구윤에 의해 대서사시와 같이 웅장하게 리메이크, 모든 연령층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재탄생됐다.[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목포=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목포를 대표하는 가요 ‘목포의 눈물’이 지상파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리메이크됐다.

‘목포의 눈물’은 지난 9일 KBS2 TV의 인기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트롯계 긍정의 아이콘 박구윤에 의해 대서사시와 같이 웅장하게 리메이크, 모든 연령층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재탄생됐다. 

국가대표 트로트 선‧후배가 펼친 한 치의 양보 없는 팀 대결 ‘불후의 명곡–트로트 선‧후배 대전’을 통해 배경화면으로 목포 명소가 소개되고, 패널 대화 중 낙지 등 목포 맛이 맛깔스럽게 표현‧홍보돼 ‘예향 목포’, ‘맛의 도시 목포’의 명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날 선배 팀으로는 메가 히트곡의 주인공 강진, 밀리언셀러 트로트퀸 김혜연, 팔색조 트로트 디바 우연이가 출연했으며, 개성만점 후배 팀으로는 박구윤과 럭셔리 트로트 귀공자 신유, 흥부자 트로트 요정 윤수현이 뭉쳤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으로 11%이상의 높은 시청률과 아이돌부터 실력파 보컬리스트까지 출연해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이번 방송은 목포를 홍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예능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가 목포를 다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목포가 계속 소개될 수 있도록 미디어마케팅에 힘쏟겠다”고 밝혔다.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