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 일자리 '시간선택제' 참여자 모집 .. 엄마참손단 2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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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21년 여성시간선택제 '엄마참손단' 사업 참여자 2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현재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만 64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도성현 포항시 복지국장은 "남녀평등이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추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비중은 상승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시는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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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포항시는 2021년 여성시간선택제 '엄마참손단' 사업 참여자 2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현재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만 64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가구소득, 재산, 다자녀, 취업취약계층, 자격 등으로 배점기준에 맞춰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다.
엄마참손단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사회동력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2015년부터 6년간 4010여 명의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도에서 '아이행복도우미'라는 새 이름으로 23개 시·군에 확산되기도 했다.
도성현 포항시 복지국장은 "남녀평등이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추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비중은 상승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시는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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