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겨울철 긴급 재난대응 대책 마련 분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조대호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대응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부여군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조대호 부군수 등 관련부서 실과장 이외에도 13개 협업기관이 참석하였으며,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에서도 참석하여 폭넓은 제설상황 공유와 효과적인 제설대책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조대호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대응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주 폭설 이후 제설작업이 더딘 시가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에 대한 효과적인 제설방안을 찾고자 실시되었다.
부여군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조대호 부군수 등 관련부서 실과장 이외에도 13개 협업기관이 참석하였으며,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에서도 참석하여 폭넓은 제설상황 공유와 효과적인 제설대책 방안을 강구하였다.
참석자들은 제설 대책 이외에도 대규모 강설 발생 시에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의 제설방안, 자원봉사자 동원 등 민간분야 협력방안,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 등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부여군은 12일 공무원, 자율방재단 20명 등 여러 유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비(굴삭기 4대, 덤프4대)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가지 도로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조대호 부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겨울철 재난에 착실히 대비하여 폭설, 한파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정수석 부활, 엇갈린 여야 평가…“민심 창구” vs “우병우 시즌2”
- 지원금 7억 날릴 판…고교 기여 대학 사업 평가에 대학가 ‘혼란’
- 의대 증원 회의록 ‘부재’ 논란…정부 “투명하게 공개할 것”
- PF시장 정상화 ‘특명’…1조 규모 ‘캠코 펀드’ 활성화되나
- 정부 “비상진료체계 유지…건강보험 지원 연장”
- ‘서울의 봄’ 웃고 감동에 울고…60살 백상의 순간들
- HD현대重 한화오션 명예훼손 고소…“KDDX 유출 관련 사실왜곡”
- “정상진료 받은 췌장암 환자 35% 불과”…신규 환자 피해 가장 커
- 학대 가족 상속자격 박탈하는 ‘구하라법’, 국회 소위 통과
- 어버이날, 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낮 최고 16~22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