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늘어..누적 확진 9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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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과 남원, 전주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2명으로 늘었다.
951번(남원 27번)은 남원의 A병원 관련 확진자 전북 908번(전주 220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2차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북 908번 확진자는 남원의 A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7일 전주의 B병원으로 이송된 후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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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순창과 남원, 전주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2명으로 늘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943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파악됐다.
944번(순창 102번)~950번(순창 108번)은 모두 순창요양병원 입원환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951번(남원 27번)은 남원의 A병원 관련 확진자 전북 908번(전주 220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2차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북 908번 확진자는 남원의 A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7일 전주의 B병원으로 이송된 후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952번(전주 231번)은 경기도 오산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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