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 성과 중심 근평제도 개선 주문

신영삼 2021. 1. 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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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성과 중심의 근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근평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인사는 상대적으로 만족과 아쉬움이 교차하기 마련이다"며 "앞으로 근평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직원들의 역량이 반영된 성과중심의 근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근평제도에 대한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해 형평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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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확산 막도록 관리 철저‧AI는 농장단위 방역이 관건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2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전남도]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성과 중심의 근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근평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인사는 상대적으로 만족과 아쉬움이 교차하기 마련이다”며 “앞으로 근평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직원들의 역량이 반영된 성과중심의 근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근평제도에 대한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해 형평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와 관련 “코로나 상황이 새해들어 전남은 주춤해 통제 범위내에 있어 다행이다”며 “자칫 집단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한 가운데도 발생되고 있다”며 “결국 농장단위의 방역이 발생의 관건이 되고 있어 조사기동대의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만약 발생될 경우 책임을 물어 제재를 강화토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 수출 3억불 달성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질적인 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다”며 “세계 김 생산량의 40%가 전남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일본과 중국보다 가격면에서 낮게 형성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략적인 발전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은 앞으로 체험관광과 농업의 융복합화 측면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융복합화와 연계시켜 생태마을을 그린뉴딜의 프로젝트로 발전시킬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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