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 "무리뉴는 스페셜 원, 펩 전술보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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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뮈엘 에토가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 무리뉴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에토는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명장이다. 어떤 이가 와도 두 감독간의 우위를 따지는 건 어려울 것"이라며 "한 가지 확실한 건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은 세계 최고다. 어떤 감독과 코치도 따라갈 수 없다. 나와 트레블을 함께 이룬 무리뉴 감독은 스페셜 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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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사뮈엘 에토가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 무리뉴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좋다고 평가했다.
에토는 과거 두 시즌 연속 트레블을 경험했다. 2008-2009시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리가, 코파델레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했다. 2009-2010시즌 인테르밀란으로 이적한 뒤에는 세리에A, 코파이탈리아, UCL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두 시즌 연속 트레블을 경험한 인물이다.
당시 지휘관은 각각 과르디올라 감독과 무리뉴 감독이었다. 에토는 세계적인 명장들과 함께 두 시즌 연속으로 엄청난 업적을 쌓게 됐다.
에토는 두 감독을 직접 비교해봤다.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에토는 "스타일에 관한 문제인데 두 감독 모두 본인들만의 전술 방식이 확고하다. 난 무리뉴 감독의 스타일이 더 좋다"며 무리뉴 감독의 편을 들어줬다.
이어 에토는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명장이다. 어떤 이가 와도 두 감독간의 우위를 따지는 건 어려울 것"이라며 "한 가지 확실한 건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은 세계 최고다. 어떤 감독과 코치도 따라갈 수 없다. 나와 트레블을 함께 이룬 무리뉴 감독은 스페셜 원"이라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시티는 오는 4월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통해 격돌한다.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토가 극찬한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질주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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