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윙크스 임대 원한다..이번엔 이강인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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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구멍난 중원을 메우기 위해 해리 윙크스(토트넘)의 임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윙크스를 임대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윙크스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윙크스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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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발렌시아가 구멍난 중원을 메우기 위해 해리 윙크스(토트넘)의 임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윙크스를 임대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임대 이후엔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중원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다니 파레호와 프랜시스 코클랭을 비야레알로 보냈고, 조프리 콘도그비아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카를레스 솔레르가 분투하고 있지만 짝이 마땅치 않다. 경험이 부족한 우로스 라시치나 비센테 에스케르도에게 기댈 수도 없는 상황이다. 측면 수비로 보직을 변경했던 다니엘 바스가 중원에 출전하기도 했다.
윙크스는 토트넘에서 159경기나 출전하며 충분한 경험을 쌓았다. 2017년 10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현재 8경기에 나섰다. 24세로 미래도 밝다. 중원에 구멍이 난 발렌시아가 눈여겨볼 만한 선수다.
토트넘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윙크스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윙크스는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윙크스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7경기에만 나섰고, 주로 비중이 떨어지는 유로파리그 등에서 출전이 많았다. 16경기에서 1골과 1도움을 기록했다.
오는 여름 열릴 예정인 유로2020에 나서려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11월 윙크스는 "지금 토트넘에서 내 상황은 어렵다. 팀에 남아 있기 위해선 계속해서 싸우고 훈련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유로에도 나서고 싶고, 또한 선발 출전도 원한다"며 "토트넘에서도 기회를 잡고 팀에 남아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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