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코로나19 극복 위해 '생활방역 안심업소' 확대 추진

이주영2 2021. 1.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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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생활 방역 안심식당'이 큰 호응을 얻어 이달부터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심 업소'를 확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활 방역 안심 업소는 동구에서 처음 시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민이 코로나19 위험 속에서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실 및 편의점을 지정해 코로나 종식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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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생활 방역 안심식당'이 큰 호응을 얻어 이달부터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심 업소'를 확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활 방역 안심 업소는 동구에서 처음 시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민이 코로나19 위험 속에서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실 및 편의점을 지정해 코로나 종식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월 현재 지정된 관내 안심 업소는 기지정된 안심식당 70곳을 비롯해 이·미용업소 40곳, 편의점 5개 소이다.

안심 업소 지정 요건으로는 ▲생활 방역 실천 ▲위생적인 용품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체온기록 ▲손소독제 비치 및 주기적 환기 소독 ▲영업 중 비말 전파 방지 노력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방역 준수사항을 실천해야 한다.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스티커가 부착되며 구는 비접촉식 체온계, 종사자 마스크, 손소독제 등 생활 방역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해 업소를 독려하고 실천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생활 방역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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