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원콜센터, 시민 소통 창구 역할 톡톡히 해내

이주영2 2021. 1. 12.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 민원콜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됐다.

지난 2019년 11월 문을 연 민원콜센터는 시민 소통 창구로서의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2020년에는 내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된 데이터를 통해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요금을 자동 조회해, 관련 부서를 연결하지 않고 신속하게 안내해왔다.

기타 민원콜센터 운영에 대해서는 군포시청 시민봉사과(031-390-038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시 민원콜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됐다.

지난 2019년 11월 문을 연 민원콜센터는 시민 소통 창구로서의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2020년에는 내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된 데이터를 통해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요금을 자동 조회해, 관련 부서를 연결하지 않고 신속하게 안내해왔다.

특히 비교적 신생 콜센터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인들을 상대로 하는 민원콜센터 운영 설문조사 결과 민원처리율과 만족도, 친절도, 상담 품질 등에서 평균 9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개소 이후 1년 2개월 동안 총 10만4천466건, 월평균 7천461건, 하루 평균 355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이 가운데 세정분야가 16.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경제·산업 12.6%, 도시환경 9.8%, 일반행정 9.3%, 차량·교통 9.1% 순이었으며, 시는 이들 분야에서 민원인들의 편의가 많이 향상됐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 근무를 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했으며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등도 신속하고 정확히 처리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화 상담과 별도로 2020년 12월부터는 카카오톡 상담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카카오톡에서 '군포시민원콜센터'를 검색하면 1:1 채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1월 6일부터는 콜센터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민원콜센터(031-392-3000)와 함께 전국 대표번호(1588-3385) 서비스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전형상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정 자료를 정확히 안내해서 시민 소통 창구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민원콜센터 운영에 대해서는 군포시청 시민봉사과(031-390-038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군포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