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488번 확진자 치료 중 사망 .. 이달만 벌써 3명

명정삼 2021. 1. 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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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열한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열한 번째로 사망한 488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치료 44일 만에 사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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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 째 사망자 .. 80대 고령
▲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열한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열한 번째로 사망한 488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치료 44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관절통의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고령이다. 감염경로는 경북 경산시 686번 확진자 친인척 식사 모임과 연관성이 있는 충북 옥천 10번 확진자에 의한 가족간의 감염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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