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김문환 영입 발표..한국어로 인사 "LA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유현태 기자 2021. 1. 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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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가 김문환을 영입했다.

LAFC는 12일(한국시간) 대한민국 대표 서수인 김문환을 부산 아이파크에서 영입했다고 알렸다.

LAFC는 김문환이 한국에서 120경기에 출전해 9골과 7도움을 기록했고, 2020년 K리그1에서 19경기 출전에 1골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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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LAFC가 김문환을 영입했다.


LAFC는 12일(한국시간) 대한민국 대표 서수인 김문환을 부산 아이파크에서 영입했다고 알렸다. 국제이적동의서와 미국의 예술, 체육인비자인 P1비자가 나오는 대로 팀 로스터에 정식 합류한다.


공동 구단주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은 "김문환은 역동적이며 흥미로운 선수다. 팀에 국제적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영리하고 빠른 수비수로 경력의 전성기에 올랐다. LAFC 구단과 팬들은 그가 LAFC를 선택한 것에 아주 설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LAFC는 김문환이 한국에서 120경기에 출전해 9골과 7도움을 기록했고, 2020년 K리그1에서 19경기 출전에 1골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2018년 9월 A매치에 데뷔해 11경기에 출전한 경력도 덧붙였다.


한 구단의 공식 SNS에 김문환의 소개 영상을 올리며 "안녕하세요 김문환 선수", "김문환 선수, 로스앤젤레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한국어 글을 게재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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