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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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금 융통 사업 대상은 지난해 11월30일 이전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이다.
자금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예병원 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모든 소상공인들이 정부정책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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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금 융통 사업 대상은 지난해 11월30일 이전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집합금지로 피해를 본 경우 300만원,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200만원, 2019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연 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100만원 등이다.
자금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전 중에 신청하면 당일 오후 버팀목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정까지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에는 자금을 받을 수 있다.
경주지역 집합금지 대상 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6개 업종 884개소에 달한다. 영업제한 업종은 PC방 및 이·미용시설 등 13개 업종이다.
예병원 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모든 소상공인들이 정부정책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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