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제2의 손흥민 찾아 나선다..분데스리가 윙어 영입 추진

이치영 인턴기자 2021. 1. 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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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제2의 손흥민 찾기에 나섰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니콜라스 곤살레스(슈투트가르트)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015년 분데스리가의 바이어04레버쿠젠에서 맹활약하던 손흥민을 영입한 바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같은 활약을 기대하며 곤살레스 영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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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곤살레스(슈투트가르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제2의 손흥민 찾기에 나섰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니콜라스 곤살레스(슈투트가르트) 영입을 노리고 있다. 유벤투스 등 복수 유럽 구단이 눈여겨보는 자원이다.

만 22세인 곤살레스는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 승격에 큰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에서 26경기 14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잠재력이 폭발했다. 리그 10경기 5골을 넣고 있다.


곤살레스는 작년 리즈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적이 무산됐고 슈투트가르트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토트넘 입장에선 곤살레스의 높은 이적료 협상이 관건이다. 슈투트가르트는 곤살레스 몸값으로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생각하는 연봉은 150만 유로(약 20억 원) 수준이다.

토트넘은 지난 2015년 분데스리가의 바이어04레버쿠젠에서 맹활약하던 손흥민을 영입한 바 있다. 이후 매 시즌 성장하며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같은 활약을 기대하며 곤살레스 영입을 추진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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