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맨유보단 첼시로 이적 하고싶어"

이치영 인턴기자 2021. 1. 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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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유나이티드)가 맨유보단 첼시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맨유가 노리고 있는 라이스가 올 시즌이 끝난 후 첼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라이스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이적을 한다면 첼시로 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라이스의 친구들은 "라이스가 맨유로 향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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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유나이티드)가 맨유보단 첼시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맨유가 노리고 있는 라이스가 올 시즌이 끝난 후 첼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라이스는 웨스트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과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라이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는 현재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네마냐 마티치,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레드, 도니 판더베이크 등을 보유해 중원이 포화 상태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라이스의 맹활약에 빠져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의 희망과 달리 라이스는 첼시에 마음이 기울어져 있는 듯 하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라이스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이적을 한다면 첼시로 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라이스의 친구들은 "라이스가 맨유로 향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라이스는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첼시 유스에서 활약했다. 이후 웨스트햄 유스로 팀을 옮겨 1군 무대까지 올라섰다. 라이스는 첼시에서 아직 풀지 못한 숙제가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웨스트햄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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