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공격 강화한' 성남, 대전에서 박용지 영입

허인회 기자 2021. 1.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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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공격력 강화에 성공했다.

성남은 12일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박용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용지 영입에 성공한 성남은 추가적인 외국어 스트라이커 영입을 통해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박용지는 "다시 성남의 검은 유니폼을 입게 되어 영광스럽다. 김남일 감독님, 정경호 코치님과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공격수로서 최대한 많은 골에 기여하고 성남이 K리그1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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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성남FC가 공격력 강화에 성공했다.


성남은 12일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박용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통진고와 중앙대를 거친 박용지는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경험했다. 2013년 울산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15년 여름 성남으로 이적해 한 시즌 반 동안 활약한 바 있다. 지난 8년간 울산, 부산, 성남, 인천, 상주, 대전에서 K리그 통산 202경기 29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박용지는 좋은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으로 꼽힌다.


정경호 코치와 재결합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2016년 성남에서 시작된 정경호 코치와 박용지의 호흡은 상주상무 시절 빛을 발했다. 2019년 상주에서 36경기 12골 3도움을 뽑아내고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박용지 영입에 성공한 성남은 추가적인 외국어 스트라이커 영입을 통해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박용지는 "다시 성남의 검은 유니폼을 입게 되어 영광스럽다. 김남일 감독님, 정경호 코치님과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공격수로서 최대한 많은 골에 기여하고 성남이 K리그1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지는 성남의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포에 합류해 팀원들과 발을 맞출 계획이다.


사진= 성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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