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7일 정규 5집 선공개곡 공개.."경쾌한 분위기"

가수 아이유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 후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된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1.09/

가수 아이유가 1월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는 현재 정규 5집 앨범을 준비 중이며 그중 한 곡을 27일 선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2017년 발표한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3년 만에 정규 5집을 발매한다.

지난 9일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올해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때보다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으며,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지치신 분들께 활기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음악을 들려 드리겠다. 그중 한 곡은 1월 중에 먼저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신곡 발표를 직접 알렸다.

소속사는 신곡에 대해 "듣는 이들에게 활력이 될 만한 밝고 경쾌한 팝 사운드로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음악"이라고 귀띔했다. 현자 아이유는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