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스터디카페로 둔갑..서울교육청, 편법 운영 학원 점검 강화

이현주 2021. 1.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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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이 9인 이상 집합이 허용된 수도권 학원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서울교육청은 서울시와 함께 학원 현장 점검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이에 편법 운영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집합금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학원 운영을 저앙화 하기 위해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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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내 9명 초과 운영 여부 살펴
"집합금지 단축 위해 방역 수칙 지켜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지난해 11월 30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수험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교육청이 9인 이상 집합이 허용된 수도권 학원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서울교육청은 서울시와 함께 학원 현장 점검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학원 등 집합금지가 일부 완화됐다. 그러나 시설 내 9명을 초과해 운영하거나 학원을 스터디카페로 불법 운영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이에 편법 운영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집합금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학원 운영을 저앙화 하기 위해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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