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 첼시, '전 감독' 그랜트 복귀 고려

이치영 인턴기자 2021. 1.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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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최근 부진에 따라 특단의 조치를 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가 과거 첼시를 이끌었던 에이브람 그랜트 감독을 복귀시킬 계획 중이다.

아브라모비치는 현재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 체제를 유지하되 그랜트를 코칭스태프로 데려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브라모비치는 그랜트 감독이 램파드 감독을 지도한 바 있기 때문에 첼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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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최근 부진에 따라 특단의 조치를 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가 과거 첼시를 이끌었던 에이브람 그랜트 감독을 복귀시킬 계획 중이다. 그랜트는 현재 인도 리그의 노스이스트유나이티드에서 기술고문직을 맡고 있다.


그랜트 감독은 지난 2007-2008시즌 첼시를 맡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우승컵은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괄목할만한 성적이었다.


아브라모비치는 현재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 체제를 유지하되 그랜트를 코칭스태프로 데려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브라모비치는 그랜트 감독이 램파드 감독을 지도한 바 있기 때문에 첼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해당 계획은 지난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와 EPL 17라운드에서 전반 34분만에 3골을 헌납하며 1-3 완패를 당한 이후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패배로 아브라모비치는 분노했고 첼시를 반등 시킬 요소를 찾은 것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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