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조 "아이유, '개여울' 리메이크 고마워" (아침마당)

김예나 2021. 1. 12.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정미조가 아이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미조는 "그림은 물감으로 제 예술 세계를 표현한다면 노래를 제 목소리로 표현을 하는거다"고 운을 뗐다.

아이유가 부른 '개여울'을 들은 정미조는 "노래를 듣는데 소름이 싹 끼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덧붙여 정미조는 "아이유가 전화 와서 '개여울'을 불렀는데 음원을 들어봐달라고 말하더라. 너무 좋더라. 온라인에서 저에 대해 얘기를 해준 적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미조가 아이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미조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출연해 '37년 공백을 넘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미조는 그림과 노래 중 어느 것이 더 좋은지 질문 받았다. 

정미조는 "그림은 물감으로 제 예술 세계를 표현한다면 노래를 제 목소리로 표현을 하는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오랫 동안 떠나있다가 돌아와서 그런지, 또 활동하던 초반에는 제가 다시 할 수 있을까 고민됐는데 '귀로'가 너무 뜨더라. 선우정아는 앙코르곡으로 '귀로'를 부르더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정미조는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은 활발하게 잘 하고 있다"고 미소 지으며 노래가 더 좋은 속마음을 내비쳤다. 

또 정미조는 아이유와의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작년인가 재작년에 아이유가 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하더라. '귀로' 앨범 속에 '개여울'이라는 곡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가 부른 '개여울'을 들은 정미조는 "노래를 듣는데 소름이 싹 끼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덧붙여 정미조는 "아이유가 전화 와서 '개여울'을 불렀는데 음원을 들어봐달라고 말하더라. 너무 좋더라. 온라인에서 저에 대해 얘기를 해준 적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