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돌아온 '섹스앤더시티', 배우 출연료 회당 11억원
박정선 2021. 1. 12. 08:30
17년 만에 다시 제작되는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 크리스틴 데이비스, 신시아 닉슨이 회당 100만 달러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인 세 배우는 회당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9800만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다. 모두 10회로 구성된 시리즈로, 이들은 이번 출연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게 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는 "이 프로젝트의 높은 인지도로 볼 때, 세 스타의 출연료는 놀랄 일이 아니다. 최근 몇년 간 니콜 키드먼 등 유명 스타들은 이 같은 출연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2004년 종영 후 17년 만에 다시 제작되는 '섹스 앤 더 시티'는 50대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10부작으로, 회당 30분의 러닝타임으로 만들어진다. OTT 플랫폼인 HBO Max에서 공개되며, 올 봄 뉴욕에서 본격적인 제작이 시작된다.
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출했던 패트릭 킹이 프로듀서로 돌아오고, 사라 제시카 파커 등 세 배우도 공동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린다. 다만, 사만다 존스 역의 킴 캐트럴은 이번 시리즈에 참여하지 않는다. 킴 캐트럴은 사라 제시카 파커와 불화로 앞서 "앞으로 어떤 관련 작품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0대 男 배우, 후배 상대 성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
- “난 못 보겠다” 현아♥던, 화제의 동반 속옷 광고
- 식당으로 10억 날린 정준하, ”포기하지 않을 거야” 불타는 각오 공개!
- 조병규 ”´경이로운 소문´, 마의 10%를..경이롭다”
- 오또맘, 완벽한 콜라병 몸매 ´시선 강탈´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