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집무실에 없어야..야외 취임식 두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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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접종은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약 2시간 뒤에 이뤄졌다.
AP통신은 바이든 당선인의 관심이 미국인들 간의 통합이었지만 의사당 난입 사건을 계기로 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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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가능성 우려에도 취임식 강행 시사
취임식 주제는 '미국의 통합'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 접종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한 후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의회 의사당 난입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식 당일 100만명의 트럼프 지지자들이 취임식장을 공격할 것이라는 소문과 관련 "나는 야외에서 취임식을 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맞섰다.
바이든 당선인의 접종은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약 2시간 뒤에 이뤄졌다.
한편 바이든 취임식 준비위원회는 이날 이번 취임식의 주제가 미국의 통합(America United)이라고 발표했다. AP통신은 바이든 당선인의 관심이 미국인들 간의 통합이었지만 의사당 난입 사건을 계기로 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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