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이무송 "'집사부' 촬영 당시 티격태격, 이승기 무서웠다더라" (동상이몽2)

원민순 2021. 1. 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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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과 이무송이 '집사부일체' 촬영 당시 이승기가 자신들을 무서워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연과 이무송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집사부일체' 출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집사부일체' 멤버인 이승기가 노사연과 이무송이 너무 싸워서 놀랐다고.

이승기는 그런 노사연과 이무송의 모습에 놀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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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노사연과 이무송이 '집사부일체' 촬영 당시 이승기가 자신들을 무서워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과 이무송이 홈커밍 특집을 맞아 오랜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사연과 이무송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집사부일체' 출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집사부일체' 멤버인 이승기가 노사연과 이무송이 너무 싸워서 놀랐다고.

노사연은 "저희를 부부의 스승으로 롤모델을 삼겠다고 하더라. 그 친구들이 결혼을 안 했지 않으냐. 있는 그대로 했다"며 이무송과 평소처럼 티격태격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그런 노사연과 이무송의 모습에 놀란 것이었다.

노사연은 "이승기가 제일 놀라더라. 진짜 무서웠다고. 곧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가는 걸 처음 봐서 녹화 내내 무서웠다더라"며 "우리는 아무렇지 않은데"라고 덧붙였다. 이무송은 해탈한 듯한 얼굴로 노사연의 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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