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설인아, 이제 눈물 멈추고 흑화로 휘몰아칠 때

김진석 입력 2021. 1. 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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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배우 설인아가 사랑하는 이의 변한 마음을 잡을 수 없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설인아(조화진)는 9일과 10일 방송된 tvN 토일극 '철인왕후'에서 김정현(철종)에 대한 마음으로 인해 흑화하기 시작했다.

이날 김정현의 마음을 알아챈 뒤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린 설인아는 그간 먼 곳에서 김정현을 바라보며 묵묵히 기다리렸지만 변화하는 마음을 알아챈 뒤에는 위태로운 마음을 다잡을 수 없었다. 복잡한 마음을 표현하는 설인아의 연기력이 빛났다.

앞서 조연희(조대비)에게 "마마는 제가 주상전하를 빼앗았다 여긴다. 8년 전의 일로"라며 어린 시절 김정현·신혜선(김소용)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털어놨다. 우물 안에 갇힌 김정현을 구한 것은 신혜선이지만 김정현은 설인아가 자신을 구해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후 설인아는 신혜선을 바라보는 김정현의 마음을 눈치챘다. 그는 유민규(영평군)에게 "저에 대한 마음이 변한 게 아닐까요? 어린 날의 인연에 저 홀로 매달려있는 건 아닐까요?"라며 김정현의 마음을 알아챘고 마음이 변한 것만 같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설인아는 김정현의 마음을 알게 됐다. 그는 "중전을 마음에 품었냐"고 물었고 이후 오월로 위장된 시체를 발견한 뒤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하염없이 흐르는 설인아의 눈물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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