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손 잡고 '오페라의 유령' 열창..부부케미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김현정 2021. 1. 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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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가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무대에 올라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11일 오후 7시에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한 해 힘겹게 무대를 지켜낸 한국뮤지컬계를 위로하고 2021년에 도전적인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테마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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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가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무대에 올라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11일 오후 7시에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현, 손준호는 지난 해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공연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 넘버를 들려줬다.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 두 사람은 애틋한 눈빛으로 넘버에 몰입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한 해 힘겹게 무대를 지켜낸 한국뮤지컬계를 위로하고 2021년에 도전적인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테마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예술축제다. 지난 한 해를 총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뮤지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한국 뮤지컬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출발했다.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터파크씨어터, 네이버TV가 후원했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사회를 맡았고 신선호 감독이 연출했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맨 오브 라만차’ 정성화, ‘마리 퀴리’ 옥주현, ‘제이미’ 조권 외 17명, ‘킹키부츠’ 이건명, 이석훈, 나현우 등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올해의 테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무대를 포기하지 않는 뮤지컬인들의 생명력을 상징적인 퍼포먼스와 뮤지컬 '서편제'의 ‘살다보면’ 넘버로 연출한다. 이건명, 이윤우를 비롯해 14명이 참여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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