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로튼' 서경수·'차미' 이봄소리, 남녀조연상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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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서경수와 이봄소리가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서경수와 이봄소리는 11일 오후 7시에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녀조연상을 차지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예술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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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서경수와 이봄소리가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서경수와 이봄소리는 11일 오후 7시에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녀조연상을 차지했다.
'썸씽로튼' 서경수는 "2006년에 데뷔해 상을 처음 받았다. 우선 재림, 재현, 준모, 호영 선배님에게 영광을 바로 돌린다. 우리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고 너무 사랑한다"라며 울먹거렸다.
서경수는 "뮤지컬을 너무 사랑한다.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을 통해 많이 웃고 행복하고 기뻤으면 한다. 주변에 있는 가족들, 사랑하는 친구들과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행복의 기운을 얻고 자유롭게 공연도 보고 5인 이상 맛있는 밥도 먹었으면 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술을 먹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죄송하다. 태어나서 처음이라 그렇다. 뮤지컬 파이팅"이라며 제작진,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차미' 이봄소리는 "어머나 세상에. 방금전까지 경수 오빠를 비웃었는데 미안하다. 축하해. 예상도 못했는데 상을 받을 수 있던 건 '차미'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존경하는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관객들에게 작은 친구들아라고 불렀는데 항상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원동력을 주는 큰 친구들이라는 걸 가슴 속에 항상 새긴다.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여자조연상에는 '킹키부츠'의 김지우, '차미'의 이봄소리, '렌트'의 전나영, '렌트'의 정다희, '고스트'의 최정원이 후보에 올랐다. 남자조연상 후보로는 '렌트'의 김호영, '썸씽로튼'의 서경수, '킹키부츠'의 심재현, '웃는 남자'의 양준모, '렌트'의 최재림이 노미네이트 됐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예술축제다. 지난 한 해를 총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뮤지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한국 뮤지컬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출발했다.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터파크씨어터, 네이버TV가 후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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