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완벽하게 캐릭터에 이입된 감정 연기
김진석 2021. 1. 11. 20:52
배우 나인우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펼쳐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나인우(김병인)는 10일 방송된 tvN 토일극 '철인왕후'에서 원망·슬픔·분노 등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하며 촘촘한 감정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극중 금의영이 숨기고 있는 단서를 집요하게 잡아내며 긴장감을 더한 것은 물론 신혜선(김소용)을 해하려던 자가 김정현(철종)인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신혜선에게 "주상이 무슨 짓을 해도 연모의 마음이 변치 않는 겁니까"라며 원망과 슬픔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배종옥(대왕대비)을 찾아가 "아버님 눈을 피해 드릴 말씀이 있어서입니다"라고 운을 떼 앞으로의 전개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극의 중심을 잡아나갈 것을 예고했다.
매회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까지 겸비한 나인우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대세 서브남'으로 시청자자들의 마음에 각인될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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