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422명 확진..총 500~600명대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422명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422명이었다.
전남과 세종에서는 아직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10일에는 오후 6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135명이 신규 확진자가 나와 총 451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422명이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16명보다 106명 많은 수치다.
지역 확진자 분포를 살펴보면 절반 이상(295명/69.9%)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127명(30.1%)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0명 ▲경기 134명 ▲경남 42명 ▲인천 21명 ▲부산 17명 ▲대구·충북 각 15명 ▲경북 8명 ▲강원 7명 ▲광주 6명 ▲울산 5명 ▲대전·전북 각 4명 ▲충남 3명 ▲제주 1명 등이었다. 전남과 세종에서는 아직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500~600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10일에는 오후 6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135명이 신규 확진자가 나와 총 451명으로 집계됐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 모두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1일부터 ▲1027명 ▲820명 ▲657명 ▲1020명 ▲714명 ▲838명 ▲869명 ▲674명 ▲641명 ▲664명 ▲451명 등이다.
다만 집단 감염사례가 보고돼 안심하기는 이르다. 대전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지역 내 감염자가 94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도 충북 음성 소망병원, 인천 계양구 요양병원, 부천 원미구 심곡동 교회, 부산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 등 기존 집단감염 발생 시설에서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다.
smk503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수처, 尹 강제구인 실패…6시간만에 빈손 복귀
- “이재명은 왜 불구속” “여당이 폭동 조종”…여야 책임공방
-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崔대행·국힘 책임론 꺼낸 민주당 “입장 명확히 하라”
- 윤 대통령, 21일 헌재 ‘탄핵심판 변론기일’ 직접 출석
- 서울구치소 수감 尹 대통령, 수용번호 ‘10번’ 부여
- 사직 전공의 9220명 중 ‘2.2%’ 복귀 희망…2월 추가 모집
- 다시 사랑하고 싶지 않았던 송혜교의 선택, ‘검은 수녀들’ [쿠키 현장]
- 김용현 측 “비상입법기구 쪽지 직접 작성해 尹에 건의”
- 경찰청장 대행 “윤상현, 강남서장에 전화해 ‘연행자 잘 부탁한다’ 말해”
- ‘150억 부당대출 혐의’ 김기유 전 태광 의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