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라이브온' 최종회 특별출연

김진석 2021. 1. 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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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라이브온' 최종회에 힘을 보탠다.

12일 방송되는 JTBC 화요극 '라이브온' 마지막회에서 양혜지(지소현)의 '남사친' 김진우로 대세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등장한다.

극중 연준은 양혜지의 중학교 동창이자 전 남자친구으로 출연한다. 각자 다른 고등학교에 가며 오랫동안 보지 못한 두 사람이 3년 만에 우연히 도서관 봉사활동 중 마주치는 재회가 그려진다.

미리 공개된 사진 속 도서관 출입증 목걸이를 한 연준이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보기만 해도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누군가를 주시하는 눈빛이 여심을 두드리고 있다. 여기에 특유의 매력적인 미소로 캐릭터의 능청미(美)까지 뽐낸다고 해 ‘라이브온’ 속에서 그가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연준의 등장은 풋풋한 '썸로맨스' 중인 양혜지와 최병찬(김유신)의 관계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양혜지는 자신을 좋아한다면서 연준의 존재에 별다른 반응이 없어 보이는 최병찬을 의아해하지만 여기에는 양혜지를 깊이 생각하는 최병찬의 남다른 이유가 있어 그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다.

방송은 12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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