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X재아, '반 삼십' 기념 차박.."설아·시안=집돌이" (대박패밀리)[종합]

이슬 2021. 1. 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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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재아가 동생 설아, 시안이가 집돌이라고 밝혔다.

9일 이동국은 가족 유튜브 패널 '대박패밀리'에 '아빠 차 뽑았다! 은퇴 후 딸들과 보내는 첫 차박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동국은 아내와 쌍둥이 딸 재시, 제아와 수아와 함께 차박을 하러 바다로 떠났다.

이동국은 "반 삽십이 된 기념으로 차박을 가는 거다. 거기 가서 너희가 좋아하는 라면도 끓여 먹고 고기도 끓여먹자"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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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동국 딸 재시, 재아가 동생 설아, 시안이가 집돌이라고 밝혔다.

9일 이동국은 가족 유튜브 패널 '대박패밀리'에 '아빠 차 뽑았다! 은퇴 후 딸들과 보내는 첫 차박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동국은 아내와 쌍둥이 딸 재시, 제아와 수아와 함께 차박을 하러 바다로 떠났다. 올해 15살이 된 재아는 "곧 있으면 반 삼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반 삽십이 된 기념으로 차박을 가는 거다. 거기 가서 너희가 좋아하는 라면도 끓여 먹고 고기도 끓여먹자"고 계획을 밝혔다.


동생 설아, 시안이 함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재아는 "설아와 시안이는 굉장한 집돌이다. 추운 날은 절대 밖에 나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동 중 재시, 재아는 풍력발전기를 보고 "바람개비"라고 좋아했다. 수아는 "저게 바람을 만드는 거다"라고 똑부러지게 답했다. "누가 알려줬냐"는 이동국의 말에 재시는 "내가 알려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박 장소에 도착하자 재시는 차에서 내려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은 화로와 의자까지 설치하고 완벽한 차박 분위기를 즐겼다. 이동국은 "우리는 왜 이런 걸 이제야 알았지"라며 '차박'의 묘미를 뒤늦게 안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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