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규 확진자 18시간 새 422명 발생..전날보다 106명↑

김민석 2021. 1. 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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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4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실시된 코로나19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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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만 295명 감염..크고 작은 집단감염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 ⓒ뉴시스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4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실시된 코로나19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316명 대비 106명 늘어난 규모다.


수도권에서만 69.9%에 달하는 295명이 감염됐고, 비수도권에서는 30.1%인 1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140명 ▲경기 134명 ▲경남 42명 ▲인천 21명 ▲부산 17명 ▲대구·충북 각 15명 ▲경북 8명 ▲강원 7명 ▲광주 6명 ▲울산 5명 ▲대전·전북 각 4명 ▲충남 3명 ▲제주 1명이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3명이 대전에서 발생하면서 열방센터 확진자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9일 기준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505명이었다.


이외에 충북 음성 소망병원, 인천 계양구 요양병원, 부천 심곡동 교회, 부산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 등 기존 집단감염 발생 시설에서도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안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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