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오후 6시까지 140명 확진..하루 새 16명 늘어

김민석 2021. 1. 11.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0일의 124명보다 16명 늘어났다.

이날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Ⅱ에서 확진자 1명이 새로 발생했고, 5명이 추가로 집단 감염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744명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주일 전 155명 대비해선 15명 감소..4명 해외유입
서울시가 2호선 시청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0일의 124명보다 16명 늘어났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에 발생한 155명보다는 15명 줄어든 규모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였다. 나머지 136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는 10일에 141명, 4일에 199명이었다.


이날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Ⅱ에서 확진자 1명이 새로 발생했고, 5명이 추가로 집단 감염됐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8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이 10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중인 경우는 3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744명을 기록했다.

데일리안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