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서울이랜드, 김성현·박성우·유정완과 1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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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가 김성현, 박성우, 유정완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서울이랜드는 11일 김성현, 박성우, 유정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성현은 2020시즌 서울이랜드에 합류했다.
김성현은 "올해도 서울이랜드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팀이 목표로 하는 승격을 위해 지난 시즌 부족했던 것들을 잘 보완하도록 하겠다.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팬분들과 함께 승격 세리머니를 꼭 하고싶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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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서울이랜드가 김성현, 박성우, 유정완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서울이랜드는 11일 김성현, 박성우, 유정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1시즌까지다.
김성현은 2020시즌 서울이랜드에 합류했다. 센터백과 윙백을 모두 소화하며 멀티플레이어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시즌 6경기에 출전하면서 맡은 역할을 수행했다.
김성현은 "올해도 서울이랜드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팀이 목표로 하는 승격을 위해 지난 시즌 부족했던 것들을 잘 보완하도록 하겠다.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팬분들과 함께 승격 세리머니를 꼭 하고싶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박성우는 2018시즌 신인선수로 팀에 합류해 지난 3시즌 동안 35경기에 출전했다. 박성우의 장점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다. 멀티플레이 능력도 갖추고 있어 팀의 전술 운용에 다양성을 더해줄 수 있다.
박성우는 "2020시즌 많은 것을 배웠다. 이 경험을 거름 삼아 2021시즌엔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믿음을 주신 것에 보답하겠다. 이번 시즌 팀이 승격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유정완은 연세대를 거쳐 2018시즌 입단했다. 측면에서 빠른 움직임과 연계가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입어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해 재계약을 맺게 됐다.
유정완은 "2020시즌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믿어주신 것에 감사하다. 2021시즌은 부상을 털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 서울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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