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깜찍발랄 숏컷 "다시 방효진으로..머리 기른다는 건 '뻥'" (방가네)[종합]

강다윤 2021. 1.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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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2021년을 맞이해 숏컷으로 변신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고은아가 2021년을 맞이하여 숏컷을 하기로 결심, 동생 미르와 함께 미용실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는 "숏컷!"이라고 괴성을 지르며 자신이 원하는 길이로 미르의 머리를 꼽기도 했다.

이어 고은아는 "오늘 드디어 다시 고은아에서 방효진으로 돌아간다. 머리 많이 자랐다. 미안해 방아지들, 머리 기른다는 거 뻥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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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고은아가 2021년을 맞이해 숏컷으로 변신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왜 비포가 더 이쁜거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고은아가 2021년을 맞이하여 숏컷을 하기로 결심, 동생 미르와 함께 미용실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는 "숏컷!"이라고 괴성을 지르며 자신이 원하는 길이로 미르의 머리를 꼽기도 했다.

이어 고은아는 "오늘 드디어 다시 고은아에서 방효진으로 돌아간다. 머리 많이 자랐다. 미안해 방아지들, 머리 기른다는 거 뻥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미용실에 도착한 고은아는 "분명히 말한다. 회사에 허락을 받았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헤어 디자이너의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고은아의 머리는 점점 짧아져 갔다. 그러자 미르는 "점점 엄마가 되어간다"며 고은아를 놀려댔다. 고은아는 처음엔 "욕하지 마라"며 정색했지만 이내 "엄마 머린데"라고 똑 닮은 모녀임을 인정했다.

3시간이 경과한 후, 고은아는 숏컷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짧아진 머리로 인해 더욱 작아 보이는 얼굴과 동그란 눈이 고은아의 매력을 더했다. 그러나 헤어 디자이너는 "어떻게 해, 내일 되면 또 사과머리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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