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J리그 출신 GK 박성수 영입으로 뒷문 강화

유현태 기자 2021. 1. 11.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FC가 11일 일본 J2리그 에히메FC 출신 골키퍼 박성수를 영입해 뒷문을 보강했다고 알렸다.

박성수는 지난 2015년 일본 J2리그 에히메FC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리그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 박성수는 "일본에 있을 때부터 대구의 빠른 축구를 굉장히 인상 깊게 보고 있었다"며 "팬 여러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성수. 대구FC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대구FC가 11일 일본 J2리그 에히메FC 출신 골키퍼 박성수를 영입해 뒷문을 보강했다고 알렸다.


박성수는 지난 2015년 일본 J2리그 에히메FC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 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아 J2리그 41경기에 출전, 2020년에는 FC기후로 임대되어 J3리그 13경기에 출전했다.


박성수는 반사신경과 선방 능력이 강점인 선수다. 또한, 수비 조율 능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대구의 뒷문 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K리그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 박성수는 "일본에 있을 때부터 대구의 빠른 축구를 굉장히 인상 깊게 보고 있었다"며 "팬 여러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성수는 11일(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대구FC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