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 17년만에 귀환..단, 사만다는 없다 [엑's 할리우드]

강다윤 2021. 1. 11.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17년만에 귀환한다.

10일(현지시각)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리즈가 OTT 서비스 HBO MAX에서 공개된다.

결국 이 같은 논란 속에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3'는 제작이 무산됐다.

새로운 '섹스 앤 더 시티'에서는 캐리 브래드쇼, 미란다 홉스, 샬롯 요크가 30대의 복잡한 삶과 우정의 현실에서 훨씬 더 복잡한 50대의 삶과 우정의 현실을 조명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17년만에 귀환한다.

10일(현지시각)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리즈가 OTT 서비스 HBO MAX에서 공개된다. 올해 봄 뉴욕에서 제작 예정이다.


이어 데드라인은 "캐리 브래드쇼 역을 맡은 파커, 미란다 홉스 역을 맡은 신시아 닉슨, 샬럿 요크 역을 맡은 크리스틴 데이비스가 리미티드 시리즈로 돌아온다"라고 보도했다. 세 사람이 모두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섹스 앤 더 시티' 예고 영상을 올렸기 때문.

다만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게재하지 않은 사만다 존스 역의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킴 캐트럴은 사라 제시카 파커와의 불화설이 불거진 뒤 한 TV쇼에서 "우리는 친구인 적 없다"라며 비즈니스 관계임을 시인했하기도 했다. 결국 이 같은 논란 속에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3'는 제작이 무산됐다.

캔디스 부시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섹스 앤 더 시티'는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총 6개의 시즌이 방송됐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 두 편의 영화와 프리퀄 시리즈 '캐리 다이어리'까지 탄생하기도 했다.

새로운 '섹스 앤 더 시티'에서는 캐리 브래드쇼, 미란다 홉스, 샬롯 요크가 30대의 복잡한 삶과 우정의 현실에서 훨씬 더 복잡한 50대의 삶과 우정의 현실을 조명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섹스 앤 더 시트' 스틸컷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