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복수하려고" 세 아들 때려죽인 멕시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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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한 남성이 아내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 아들을 때려 죽인 혐의로 체포됐다.
AP통신 등은 지난 4일 멕시코 중북부 이달고주에서 남성 A씨가 자신의 세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아버지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멕시코 북부 소로나주에서 A씨를 체포했다.
현지 검찰은 A씨가 "아내에게 큰 고통과 슬픔을 주기 위해, 즉 복수하기 위해 자기 아들들을 죽였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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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한 남성이 아내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 아들을 때려 죽인 혐의로 체포됐다.
AP통신 등은 지난 4일 멕시코 중북부 이달고주에서 남성 A씨가 자신의 세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아이들은 각각 3세, 7세, 8세였다.
사건은 지난 2일 발생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털어놓고 도주했다. 그의 아버지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멕시코 북부 소로나주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한 뒤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검찰은 A씨가 “아내에게 큰 고통과 슬픔을 주기 위해, 즉 복수하기 위해 자기 아들들을 죽였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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