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동절기 수도 동파 피해예방 적극 나선다

박하림 입력 2021. 1. 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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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 피해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영월군은 계량기 보온재 및 동파방지 커버인 일명 '계량기 내복' 1000여개를 상습 동파시설 및 노후시설 등에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 보급하는 보온재는 몸체 유리부까지 감싸 보온할 수 있는 맞춤형 수도계량기 보온재다.

군은 동절기인 1~2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요령안내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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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된 수도 계량기.(쿠키뉴스DB)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 피해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영월군은 계량기 보온재 및 동파방지 커버인 일명 ‘계량기 내복’ 1000여개를 상습 동파시설 및 노후시설 등에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 보급하는 보온재는 몸체 유리부까지 감싸 보온할 수 있는 맞춤형 수도계량기 보온재다. 

보온재가 추가로 필요한 세대를 위해 단계적으로 보급을 확대하가기로 했다.

기존 보온재와 함께 이달 말일까지 검침원 등을 통해 ‘계량기 내복’도 필요로 하는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동절기인 1~2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요령안내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수도 계량기 보온재 보급은 완료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사전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도 동파 예방요령에 따라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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