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기계 임대료 카드로 결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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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올해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임대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은 임대 수수료의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올해부터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인들이 간편하게 임대료를 납부하고 농기계를 빌려 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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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은 임대 수수료의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올해부터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인들이 간편하게 임대료를 납부하고 농기계를 빌려 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 50% 인하를 오는 6월까지 연장운영키로 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지난해 사업비 6억 원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장 증축을 추진하는 등 해마다 농기계 임대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그 결과 임대 실적은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임대 실적은 전년 대비 27% 상승해 1만 건을 돌파했다.
임대사업장은 옥포, 현풍, 하빈 등 3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95종 614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나 전화(053-668-3240)로 신청하면 된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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