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10명 중 1명은 치료제 복용 들쭉날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의료진의 복약 지도에 따라 의약품을 정확하게 복용하는 복약순응도가 치료에 필수적인 요소다.
대한혈액학회 이제환 이사장(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은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치료제를 제때에 복용하지 않는 경우 치료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반면, 치료제를 처방에 따라 정법·정량 꾸준히 복용하면 의사와의 논의를 통해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까지 고려해볼 수 있다"며 "약만 잘 복용한다면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환자분들께서 이번 만성골수성백혈병 정복 캠페인을 통해 복약의 중요성을 알고 희망을 가져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대한혈액학회(이사장 이제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증진하고 일반 대중들의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2020 만성골수성백혈병 정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3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약 12%의 환자들은 복약순응도가 90%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을 복용하지 못한 이유로는 ‘잊어서’가 가장 많았으며, 환자 4명 중 1명 이상은 복약순응도와 치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회에 따르면 만성골수성백혈병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치료약제의 올바른 복용에 따른 복약순응도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치료제 복용이 동반된다면 만성골수성백혈병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것이다.
대한혈액학회 이제환 이사장(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은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치료제를 제때에 복용하지 않는 경우 치료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반면, 치료제를 처방에 따라 정법·정량 꾸준히 복용하면 의사와의 논의를 통해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까지 고려해볼 수 있다”며 “약만 잘 복용한다면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환자분들께서 이번 만성골수성백혈병 정복 캠페인을 통해 복약의 중요성을 알고 희망을 가져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혈액학회가 진행하는 '2020 만성골수성백혈병 정복 캠페인' 명칭에는 질환을 ‘정복’한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질환과 치료제를 ‘정확하게 알고 복약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학회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회 김혁 위원장(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은 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약순응도 향상을 위한 올바른 치료제 복용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치료 약제중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만성골수성백혈병과 복약에 대해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20가지와 답변을 알기 쉽게 정리한 카드뉴스도 대한혈액학회 홈페이지와 대한혈액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romeo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박홍근 지명…해수장관 후보자 황종우
- 美·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국제유가 10% ‘급등’…환율·코인·증시는 요동
- 민주당 서울시장·경기지사 ‘5파전’…4곳 지역 후보 전원 경선
- “답장도 못 했는데…” 동료 잃은 3년, 전세사기는 여전
- 李대통령 “한-싱가프로 FTA 개선 협상 개시”…AI·SMR·안보 협력 전방위 확대
- 왕사남 1000만 돌파 눈앞…장항준, “성형·귀화” 공약 주목
- 울산 떠나 인천 온 이청용 “쉽지 않은 결정…틀리지 않은 선택임을 보여주겠다” [쿠키인터뷰]
- 동력 잃었던 K-UAM 재정비 나선 정부…인프라 확보·기업 투자 분수령
- “공습 후 한국인 피해 없어”…이란 60명·이스라엘 600명 체류
- 李대통령 “집 거래 자유지만 이익은 정부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