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공공 재건축·재개발 집행 점검" 지시

김태구 2021. 1. 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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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11일 올해 첫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문제는 국민 주거, 민생 안정 등 측면에서 가장 시급하므로 최대한 조속히 안정화되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 3차 재난 지원금과 관련해 "오늘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등 현금지원 사업이 계획대로 설 전 90% 이상 지급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절차 지연이 없도록 최대한 지급 시기를 당기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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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주택공급방안 신속히 마련" 주문
▲사진=기획재정부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4 대책에서 발표한 공공 재건축·재개발 집행 점검과 다양한 주택공급방안 마련 등에 속도를 내달라”면서 주거 및 민생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라는 언급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홍 부총리는 11일 올해 첫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문제는 국민 주거, 민생 안정 등 측면에서 가장 시급하므로 최대한 조속히 안정화되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 3차 재난 지원금과 관련해 “오늘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등 현금지원 사업이 계획대로 설 전 90% 이상 지급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절차 지연이 없도록 최대한 지급 시기를 당기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과 설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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