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용성초·중앙초 통학로 지중화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용성초·중앙초 통학로 지중화사업이 2021년 정부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중화사업 대상 지역은 용성초등학교(660m), 중앙초등학교(770m) 통학로로, 전신주를 철거하고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한다.
어린이 통학로 지중화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가예산을 지원받고, △도통초 △남원초 △노암초 △교룡초 △월락초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남원시는 용성초·중앙초 통학로 지중화사업이 2021년 정부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기존 사업지구(인월1길, 향단로, 용성로)와 함께 5개 지구의 지중화 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추가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중화사업 대상 지역은 용성초등학교(660m), 중앙초등학교(770m) 통학로로, 전신주를 철거하고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한다.
총사업비는 80억원 규모로 한전과 남원시가 각각 사업비 50%를 부담하고, 시 부담분의 50%가량을 국비로 지원 받는다.
어린이 통학로 지중화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가예산을 지원받고, △도통초 △남원초 △노암초 △교룡초 △월락초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균형 발전과 보행자 안전 확보, 농촌활력 증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지중화사업도 추진한다. 지중화사업이 완료된 운봉시가지(운봉초-전통시장)에 이어 올해는 인월시가지(인월초-마트타운삼거리) 에도 지중화사업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사업에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야간작업도 병행,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디어 만나는 尹-李…과거 영수회담 살펴보니
- 폐지 수순 밟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조희연, 72시간 농성 돌입
- 의대생 “계약 의무 위반” vs 대학 “소송 부적격”…‘의대 증원’ 소송 향방은
- 꿀벌 집단실종, 주범은 ‘사양벌꿀’?…대통령실도 주목했다
- 의대 교수들 “기한 넘겨도 받아준다니…교육부, 입시 편법 조장”
- 반박 나선 하이브 “민희진,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 ‘도현이 법’ 21대 국회서 통과냐 폐기냐…“한 달 남은 시계 바퀴”
- 초1·2 ‘체육’ 40년 만에 분리되나…교육계 “음악·미술교과 회복 절실”
- 의대 교수 ‘셧다운’ 확산…정부 “사직서 수리 예정 없어”
- 민희진 이틀째 하이브 폭로…바뀐 여론에 외신도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