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전원 JYP 떠난다.."멤버들의 새로운 미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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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멤버 전원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는 19일 소속 아티스트 갓세븐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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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멤버 전원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는 19일 소속 아티스트 갓세븐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 준 갓세븐, 그리고 데뷔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으로 갓세븐의 활동에 원동력이 되어 주신 ‘I GOT7(팬클럽 이름)’을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멤버들이 나아갈 새로운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로 갓세븐 전원 이적설이 제기됐다. 이후 멤버 전원이 각자 SNS에 함께 찍은 사진과 ‘갓세븐 포에버’라는 글을 올리며 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갓세븐은 지난 10일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출연해 “2021년에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갓세븐은 2014년 첫 미니앨범 ‘갓 잇(Got it)?’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아래는 JYP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JYP는 오는 1월 19일 소속 아티스트 GOT7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GOT7은 2014년 1월 16일 데뷔 후 7년여간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그룹으로 맹활약했습니다.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 준 GOT7, 그리고 데뷔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으로 GOT7의 활동에 원동력이 되어 주신 'I GOT7'을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공식적인 인연은 마무리되지만 JYP는 앞으로 GOT7 멤버들이 나아갈 새로운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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