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10년 만에 자치구세 추가로 자주재원 확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해 12월 지방세 관련 법 개정으로 납세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법 개정 전에는 주민세가 ▲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자 ▲법인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의 5종류로 세분돼 납부 기한과 명칭이 복잡해 납세자들의 불편이 컸다.
한편 법 개정 전 재산분은 7월에 신고납부,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은 8월에 보통징수의 방법으로 납부하던 것이, '사업소분'으로 8월에 신고납부하도록 변경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해 12월 지방세 관련 법 개정으로 납세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법 개정 전에는 주민세가 ▲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자 ▲법인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의 5종류로 세분돼 납부 기한과 명칭이 복잡해 납세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의 개인사업자, 법인균등분, 재산분 주민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되고, '시세'였던 개인사업자, 법인균등분 주민세는 '구세'로 변경됐다.
시세의 구세 변경으로 인해, 현재 구세인 재산분, 종업원분 주민세의 2021년 세입 목표액인 18억 원에 추가로 6억 원 정도의 구세입이 증가하는 것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2011년 도시지역분 재산세가 구세인 재산세로 통합된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구세 세목이 추가됐다"며 "앞으로 증가하는 구세입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오신 구민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 개정 전 재산분은 7월에 신고납부,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은 8월에 보통징수의 방법으로 납부하던 것이, '사업소분'으로 8월에 신고납부하도록 변경됐다.
구는 이번 지방세 개편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문 발송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노벨화학상 '양자점 연구' 3인…"나노기술에 색깔 입혀"(종합2보) | 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이우석·임시현, 양궁서 첫 금메달…사이클 나아름은 은메달 | 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이강인·정우영, 우즈베크와 준결승전은 선발 출격 | 연합뉴스
- 여야 "김행 여가장관 청문회 정상개최 적극 노력"(종합) | 연합뉴스
- 연휴 끝나자 주식·채권·원화 동반 급락…美 고금리에 '안갯속'(종합) | 연합뉴스
- 尹 "가짜평화론 활개쳐…우리 안보 안팎으로 위협받아"(종합) | 연합뉴스
- '찬바람 쌩쌩' 내일 더 쌀쌀…올가을 첫서리·첫얼음 가능성 | 연합뉴스
- "대학교수가 사교육업체 임원으로 재직…겸직 근무 개선해야" | 연합뉴스
- 도쿄전력, 내일 오전 10시30분 오염수 2차 방류…이달 23일까지(종합) | 연합뉴스
- "다음 中응원, 해외세력 조작"…한총리, 여론조작방지TF 구성 지시(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