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전남도의원, 제6대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 당선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1. 1.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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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11일 차영수 도의원(강진 1·더불어민주당)이 한국대학역도연맹 임원 총회를 통해 한국대학역도연맹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역도선수 출신인 차영수 의원은 제5대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역도 총감독으로 장미란 선수의 세계 신기록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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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전남도의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의회는 11일 차영수 도의원(강진 1·더불어민주당)이 한국대학역도연맹 임원 총회를 통해 한국대학역도연맹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역도선수 출신인 차영수 의원은 제5대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역도 총감독으로 장미란 선수의 세계 신기록을 이끌어냈다. 또 지난 2014년 태국 치앙마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장으로 출전해 종합 3위의 쾌거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차 의원은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되긴 했지만 ‘2020년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강진군에 유치하는 등 대한민국 역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대학역도연맹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으며 재임에 성공했다.

신임 차영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역도를 포함한 모든 체육종목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 위기를 모든 체육인들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2024년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재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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