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결국 각자의 길..JYP "재계약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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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이 이른바 '마의 7년'을 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 소속 아티스트 갓세븐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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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 소속 아티스트 갓세븐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멤버들은 각자 성향에 따라 새 둥지를 찾을 전망이다. 멤버 진영은 배우 이병헌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논의 중이고, 유겸은 힙합 레이블 AOMG로 이적설이 불거졌다.
2014년 1월16일 데뷔한 갓세븐은 그간 ‘하지하지마’ ‘하드캐리’ ‘니가 하면’ ‘딱 좋아’ 등을 히트시키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2016년 첫 월드투어 ‘플라이’(FLY)를 시작으로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킵 스피닝’(KEEP SPINNING) 등의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났고, 멤버 잭슨이 발매한 솔로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 32위까지 올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 준 갓세븐, 그리고 데뷔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으로 갓세븐의 활동에 원동력이 돼 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공식적인 인연은 마무리되지만 JYP는 앞으로 갓세븐 멤버들이 나아갈 새로운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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