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토트넘전 위해 EPL과 협의 중.. 11일 진행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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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아스톤 빌라가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 진행을 원한다.
빌라는 14일 토트넘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이 경기가 열릴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영국 버밍엄 지역지 버밍엄 라이브는 11일 "빌라가 토트넘과 경기를 치르기 위해 EPL과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빌라와 토트넘의 EPL 18라운드 경기 여부는 11일(현지 시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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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아스톤 빌라가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 진행을 원한다.
빌라는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 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맞붙는다.
지난 6일 빌라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쏟아졌다. 1군 선수 9명을 포함해 직원 5명 등 총 14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훈련장을 폐쇄했다. 9일 열린 리버풀과의 FA컵 64강전에 U-23, U-18팀 20인을 꾸려 경기를 치렀다.
탈 없이 경기가 끝났지만, 그다음이 문제였다. 빌라는 14일 토트넘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이 경기가 열릴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런 상황에서 빌라는 정상 진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버밍엄 지역지 버밍엄 라이브는 11일 “빌라가 토트넘과 경기를 치르기 위해 EPL과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군 9명이 빠진 실정이지만, 선수단 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6일 양성 판정을 받은 9명은 토트넘전에 결장할 것이다. 단 4일에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영국 정부 지침에 따라 10일간의 자가 격리가 13일에 끝난다. 이들은 토트넘전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릿수는 맞출 수 있지만, 걱정도 존재한다. 매체는 “1군 선수단이 모두 집에 격리돼 있고 훈련장이 폐쇄됐기 때문에 경기 준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빌라와 토트넘의 EPL 18라운드 경기 여부는 11일(현지 시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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