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방, 쿠팡 美나스닥 예비심사 통과..30조 가치 투자여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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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전담 운송사 동방이 강세다.
쿠팡이 상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경제지는 쿠팡이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주요 외신은 쿠팡 기업공개(IPO)가 올해 2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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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쿠팡 물류전담 운송사 동방이 강세다. 쿠팡이 상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12시29분 동방은 전날보다 25.0%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경제지는 쿠팡이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나스닥 상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 11조원, 영업적자 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매출은 55% 늘었다. 영업적자는 70%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의 기업가치는 최소 25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추정된다. IPO를 통한 자금 수혈에 성공하면 추가 투자 여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주요 외신은 쿠팡 기업공개(IPO)가 올해 2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도했다. 동방은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전담 운송사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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