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새해 큰 선물 될까..예매율 1위 등극
조연경 2021. 1. 11. 12:07
디즈니·픽사 '소울'로 새해 극장가 문을 연다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기준 '소울'이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조용한 연말과 연초를 보내야했던 극장 분위기가 '소울'을 통해 되살아날지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국내 공식 시사회 후 극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소울'인 만큼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반응에 기대가 상당하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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