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교도소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전원 음성 판정

강은혜 2021. 1. 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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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릉교도소를 전수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는 최근 교정시설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지난 6일부터 강릉교도소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 172명과 수용자 417명 등 총 589명 전원이 음성으로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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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회 자체적 진단검사 진행할 것
사진=쿠키뉴스 DB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릉교도소를 전수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는 최근 교정시설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지난 6일부터 강릉교도소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 172명과 수용자 417명 등 총 589명 전원이 음성으로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강릉교도소는 향후 법무부의 지침에 따라 교정 시설 내 의료진을 투입해 매주 1회 자체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방역 인력을 동원해 관내 1000여곳을 소독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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