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 빙등제‧삼례 월산제' 생태계 복원 추진

김영재 2021. 1.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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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이서면 '빙등제', 삼례읍 '월산제'가 생태공간으로 거듭난다.

완주군은 2021년도 생태계보전협력금 사업에 이서면 빙등제와 삼례읍 월산제가 선정돼 국비 9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삼례읍 월산제는 오랜 기간 육화현상으로 저수지 기능이 떨어지고 있어 식생정비를 통한 개방수면 확보, 수질개선 등 생태계 복원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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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보전협력금 사업 선정 국비 9억 1천만원 확보
▲ 완주군 삼례읍 월산제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 이서면 ‘빙등제’, 삼례읍 ‘월산제’가 생태공간으로 거듭난다. 

완주군은 2021년도 생태계보전협력금 사업에 이서면 빙등제와 삼례읍 월산제가 선정돼 국비 9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서면 빙등제는 작년에 이어 습지 경관을 저해하는 식물 고사체, 연꽃 군락을 정비해 습지환경을 개선한다.

삼례읍 월산제는 오랜 기간 육화현상으로 저수지 기능이 떨어지고 있어 식생정비를 통한 개방수면 확보, 수질개선 등 생태계 복원이 추진된다. 육화현상은 축축하고 무른 뻘이 단단하고 땅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두 저수지의 생태계복원 사업을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환경친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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